윈도우에서 파티션부여 한 외장 하드가 이용이 안될 때 해결법 (feat .ntfs-3g 패키지)
리눅스를 실사용하면서 윈도우처럼 이것저것 만져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윈도우에서 쓰던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쓰고싶은경우라든가
일반적으로 리눅스도 윈도우처럼 파티션 부여를 해서 외장하드를 사용합니다.
fdisk 명령어를 통해 외장하드에 파티션 부여를 하고 mount 명령어를 통해 폴더를 지정해서 연결할수 있지만
해당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파티션 새로 배정하는과정에서 기존의 데이터들을 날릴수 있습니다. 또한 어찌 어찌 파티션을 변경하고 파일을 다시 채워 넣고 윈도우 시스템에서 쓰려면 호환이 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리눅스와 window의 파일 구조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윈도우의 경우 File Allocation Table (FAT) 계열을 쓰다가
NTFS(New Technology File System) 시스템을 쓰고 있고
리눅스의 경우 etx 파일 시스템을 쓰고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EXT4(Extended Filesystem)
문제는 둘의 파일 구조 (마스터 테이블 /노드블록)와
작동방식이 다르기에 파티션 부여한 ssd또한 어느운영체제에서 파티션을 부여 했는가에 따라 파일 시스템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번 파티션 부여하고 파일을 다시 붙여넣는건 어렵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전기차 규격이 통일되지 않던시절 자동차 제조사 마다 충전 규격이 달라 타 제조사 전기충전소를 쓰기 어려운 경우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은 해외여행시 110v / 220v 단자코드가 호환되지않는것처럼 말이지요
이또한 운영체제(operatior System) 파일 시스템에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변환 플러그나 전기차 호환 인버터가 있는것처럼 윈도우에서 쓰는 파일 시스템을 리눅스에서도 쓸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ntfs-3g 패키지입니다.
NTFS-3G는 읽기/쓰기 지원 기능이 있는 Microsoft Windows NTFS 파일 시스템의 오픈 소스 크로스 플랫폼 이기에
리눅스상에서도 윈도우에서 파티션 할당한 외장하드도 쓸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는 윈도우에서도 할당한 외장저장소를 이용할수 있게됩니다. 이제 연결하면 바로 인식이 될겁니다.